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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0926, 시애틀 프레몬트 브루잉

시애틀에 도착해서 숙소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우버를 불렀다.죽을 듯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맥주 마시러 미국에 왔으니 한 군데는 다녀와야지. https://maps.app.goo.gl/d8B2R8vxzAB5XsEw7 Fremont Brewing's Urban Beer Garden · 1050 N 34th St, Seattle, WA 98103 미국★★★★★ · 양조장www.google.com 점심 식사 전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려고 했지만,웨이팅이 길어 보였기 때문에 일단 프레몬트 브루잉으로 가기로 했다.가면 먹을게 뭐라도 있겠지? 하는 마음으로. 도착한 날 날씨가 무척 좋아서 걷기 좋았다.1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프레몬트 브루잉은 '비어 가든'이라는 이름답게 예쁜 꽃으로 잘 꾸..

맥주 이야기 2025.10.18

우리는 왜 일하는가 - 배리 슈워츠

우리는 기본적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, 모두가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.물론 어떤 사람들은 단지 돈 때문에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.어떤 더 큰 목적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 그 자체에서 소명 의식을 느끼고, 그렇기에 일을 더 잘하려고 합니다.그런 사람들은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? 그런 사람들은 특별하기 때문에 그 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에 가서도 계속 그렇게 일할 수 있는 걸까요? 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 '왜 일하는가?'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.그보다는 왜 사람은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는지,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일에 몰입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. 저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'아이디어 기술'이라는 개념을 제안합니다.이 '아이디어 기술'은 물..

책 이야기 2025.02.22

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, 무한

시리즈를 알게 된 것은 동명의 팟캐스트를 통해서였습니다.대략 10년 전쯤의 일이네요.팟캐스트를 열심히 들으며 채사장 작가의 '후려치기',다시 말해 복잡한 체계를 단순화하게 분류하고 정리하여 전달하는 능력에 감탄하곤 했었죠.이 능력은 책의 형식이나 문체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는 인문학 입문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. 이번에 나온 은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'깨달음'에 대한 내용입니다.채사장 작가의 책을 포함한 여러 콘텐츠를 보아 온 사람이라면 채사장이 의식(혹은 자아, 내면세계)의 문제를 오래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.이번 책은 그 연구의 결과를 최선을 다해 쉽게 써낸 집대성처럼 보입니다.책은 크게 7장으로 나뉘는데요, 나의 내면세계에 가 닿기 위한 실천(1~3장)..

책 이야기 2025.01.12